IBK기업은행이 코트라와 손잡고 ‘세계일류상품’ 수출 중소·중견기업 육성에 나선다.
IBK기업은행은 10일 코트라와 국내 우수 수출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내 중소중견 기업 가운데 ‘세계일류상품’을 수출하는 기업을 선발 육성한다.
선발 대상은 세계시장점유율 5위 이내 품목, 5년 내 진입 가능한 품목과 생산기업으로 제한되며, 선발된 기업은 R&D부터 해외마케팅까지 양 기관으로부터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은 선발 기업에 대해 외환수수료 및 대출금리 최대 1.5%p 감면, 환위험 관리 컨설팅, 기업성장단계별 맞춤형 중소기업 희망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한편, 기업은행은 코트라 이외에 관세청, 한국무역협회와도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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