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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우유, 지방함량 세분화로 소비자 선택의 폭 넓혀

매일우유, 지방함량 세분화로 소비자 선택의 폭 넓혀

등록 2015.08.12 12:20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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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방라인, 소비자의 체질과 목적에 맞게 지방함량 선택 가능, 일반우유 대비 칼슘은 2배 높아

우유는 칼슘, 비타민, 단백질 등이 풍부해 유아부터 임산부, 뼈 건강관리가 필요한 노인까지, 전 연령층이 매일 간편하게 마시면서 영양 섭취를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완전식품이다.

특히 WHO에서 지정한 일일 나트륨 섭취기준 2000mg의 2배 이상을 섭취하고 있는 한국인의 경우 나트륨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며 골다공증의 원인으로까지 확대 될 수 있기 때문에 우유 섭취를 습관화 해야 한다.

하지만 우유의 지방 때문에 망설이는 소비자라면 지방을 함량 별로 다양하게 세분화한 매일우유의 저지방우유가 답이 될 수 있다.

매일우유매일우유


우유는 유지방 함량이 2.6% 이하이면 저지방우유로 분류된다. 한국영양학회에서 2010년 발표한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에 따르면 성인(19-29세 여자 기준)과 유아(3-5세 기준) 모두 하루에 일반 우유 2~3컵을 마실 경우 일일 지방 섭취량의 절반 이상이 채워지게 된다. 이를 저지방우유로 바꾸면 약 50%의 지방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올바른 우유 마시기 습관을 위해서는 만 2세부터는 저지방으로 길들여주는 것이 좋다. 미국소아과학회는 만 2세 이전에는 지방, 칼슘, 비타민 등을 적절히 공급하기 위해 일반우유를 하루 2컵(500ml) 섭취하는 것이 좋지만, 만 2세부터는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기 위해 유제품을 저지방으로 바꿔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그러나 일반우유의 고소한 맛을 즐기던 아이는 저지방 우유로 바꾸면 밋밋한 맛 때문에 마시기 어려울 수 있다.

그래서 매일유업은 일반우유 외에 우유의 고소한 맛은 살리고 지방함량은 반으로 낮춘 ▲저지방2%를 포함해 깔끔한 우유 맛이 특징인 ▲저지방1%와 영양 밸런스를 맞추면서 다이어트를 위한 ▲무지방0%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을 갖춰 소비자들이 연령과 자신의 취향 및 건강 상태에 맞춰 우유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매일우유 저지방라인은 일반우유 대비 지방은 줄이고, 칼슘은 2배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방함량에 따라 제품 전면에 숫자로 표기해 저지방우유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있다.

용량은 소비자들이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200ml와 온 가족이 넉넉하게 마실 수 있는 1000ml 두 가지 용량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900ml부터 1000ml 용량의 경우 패키지 규격이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100ml의 용량 차이가 나기 때문에 구입 시 소비자들의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저지방&고칼슘2%’는 흔히 저지방 우유는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고, 지방 부담은 줄이면서 우유 본연의 고소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만 2세 아이부터 성장기 청소년과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마실 수 있다.

이 제품은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매일유업 저지방라인 전체 매출 중 40%를 차지할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상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저지방우유를 마실 수 있는 ‘저지방&고칼슘2%’ 멸균우유도 출시해 소비자들의 편익을 더욱 높였다.

‘저지방&고칼슘1%’는 평생건강을 위한 바른 습관을 기르기 위해 자기관리에 철저한 성인들에게 적합하며,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무지방&고칼슘0%’은 다이어트를 하면서 영양은 챙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며, 우유의 풍부한 영양 성분은 그대로 남기고 지방만 완벽히 제거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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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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