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 4회에선 최민수가 이홍기의 스케줄을 잡기 위해 여의도 KBS를 방문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최민수는 매니저의 신분으로 직접 방문증을 끊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평생 방문증을 끊어본 적 없는 최민수는 무려 20분에 걸쳐서 진땀을 흘리며 작업에 성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예능국 PD들을 찾아다녔다. 초보 매니저 최민수가 막무가내로 이홍기를 출연시켜 달라고 하자, 예능국 PD들은 “이런 매니저는 처음”이라며 당황을 금치 못했다.
결국 최민수는 이홍기의 출연을 위해 예능국 수장인 이응진 본부장을 찾아가 “이홍기를 출연시키게 전화를 한 통화 넣어 달라”고 막무가내로 부탁해 이 본부장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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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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