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꽃게, 이성경 걸그룹 아닌 YG 소속 모델 출신 배우

복면가왕 꽃게

‘복면가왕’ 꽃게가 배우 이성경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16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10대 가왕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2라운드 1차전에서는 먼저 꽃을 든 꽃게(이하 꽃게)와 네가 가라 하와이(이하 하와이)가 대결을 펼쳤다.

이날 꽃게는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로 감동을 선사했지만 안타깝게도 하와이에 패해 복면을 벗게 됐다.

걸그룹 멤버일 것이라는 추측과 달리 복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낸 꽃게는 모델 겸 배우 이성경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성경은 YG 소속 모델 출신 배우다.

이후 이성경은 이성경은 "평소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한다. 노래를 계속 부르니까 '복면가왕'에 나와보라고 해서 나왔다. 여기까지 올라온 것이 영광이다"며 "피아니스트를 꿈꿨지만 모델이 됐고 언젠가는 다른 꿈을 꿀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현 기자 jhjh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