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 박서준, 고준희, 최시원이 만났다.
18일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측에 따르면 네 배우들이 최근 본격 촬영에 돌입하며, 출근길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출근길 사진 속 박서준과 최시원 모두 한 손에는 대본을 들고 환한 미소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 보는 이들 역시 미소 짓게 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훈훈한 외모, 섬세한 감정 연기 등으로 데뷔 3년 만에 미니시리즈 주연을 꿰찬 박서준과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는 최고의 한류스타 최시원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완벽한 남자 성준과 신혁을 통해 기존과는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그녀는 예뻤다’의 제작사 본팩토리는 “박서준과 최시원 두 배우 모두 캐릭터 그 자체로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 라면서 “카메라 앞에서는 진지하게 연기하는 프로패셔널한 모습을 선보이는 한편, 대기 중에는 현장 분위기를 밝게 리드하는 등 젊고 활기찬 에너지를 현장에 가득 채우며 촬영을 진행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 라고 전했다.
한편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황정음 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박서준 분),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고준희 분), 베일에 가려진 ‘똘끼충만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그녀는 예뻤다’는 MBC ‘밤을 걷는 선비’ 후속으로 오는 9월 16일 첫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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