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 서울 5℃

  • 인천 6℃

  • 백령 8℃

  • 춘천 3℃

  • 강릉 6℃

  • 청주 6℃

  • 수원 5℃

  • 안동 5℃

  • 울릉도 9℃

  • 독도 9℃

  • 대전 6℃

  • 전주 7℃

  • 광주 8℃

  • 목포 9℃

  • 여수 10℃

  • 대구 8℃

  • 울산 9℃

  • 창원 9℃

  • 부산 9℃

  • 제주 9℃

백지영 “오디션 맞춤 보컬, 눈길 가지 않아”

[슈퍼스타K7] 백지영 “오디션 맞춤 보컬, 눈길 가지 않아”

등록 2015.08.18 11:46

이이슬

  기자

공유

 백지영 “오디션 맞춤 보컬, 눈길 가지 않아” 기사의 사진


가수 백지영이 오디션에 최적화 된 보컬에 대해 볼멘소리 했다.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탤런트실에서 케이블채널 Mnet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K7'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가수 백지영, 김범수, 성시경, 마두식PD, 김기웅 국장이 참석했으며 윤종신은 불참했다.

이날 백지영은 "표현력 있는 목소리를 가진 지원자들이 분명히 있다"라며 "그 조건은 이번 시즌에도 동일하다. 오디션 맞춤형 보컬이 생겨난 것 같다. 그 곡만 연습해서 소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은 "오디션 시간이 길었던 것이 여러 곡을 참가자들에게 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며, "학문처럼 배운 듯 한 참가자들에게 눈길이 가지 않는다. 감성 표현이 훌륭한 친구들에게 높은 점수를 주며, 본선에서 잠재력이 터질 수 있는 이들을 본다"고 소신을 밝혔다.

7번째 시즌을 맞이한 오디션 서바이벌 '슈퍼스타K'는 지난달 5일 서울 현장오디션을 마지막으로 국내외 13개 도시에서 진행한 현장 오디션을 마무리했다.

2009년 시작된 Mnet ‘슈퍼스타K’는 앞선 여섯 시즌 동안 서인국, 허각, 존박,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 투개월, 로이킴, 정준영, 딕펑스, 홍대광, 유승우, 박재정, 곽진언, 김필, 임도혁 등 다양한 스타 뮤지션들을 배출했다.

한편 슈퍼스타K7'는 오는 20일 오후 Mnet과 tvN을 통해 첫 방송된다. [사진=CJ E&M]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