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가 커다란 눈망울에서 눈물을 뚝뚝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20일 오전 싸이더스HQ 공식 트위터에는 “보는 것만으로도 절절한 마음이 느껴지는 ‘밤선비’ 이유비의 감정 연기 현장 사진 공개! 왜 때문에 그렇게 울고 있어요? 마음 아프게.. 오늘 밤 10시에 같이 봐주실거죠?”라는 글과 함께 이유비의 사진이 업데이트 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유비는 사뭇 진지하고 차분한 모습으로 감정 신을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가 하면, 촬영이 끝났음에도 감정의 여운이 가시지 않아 촉촉한 눈빛으로 돌에 걸터앉아 감정을 추스리고 있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찡하게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애처롭게 눈물을 흘리게 된 이유와 함께 바닥에 찢겨진 종이 조각들이 어떤 사연인지 오늘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기도.
특히 지난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 연출 이성준) 13회에서는 성열(이준기 분)이 흡혈귀임을 양선(이유비 분)이 알게돼 혼란스러워 하는 장면들이 그려지는데 이어, 이 사실이 성열을 향한 순애보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향후 스토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렇게 감정이입 불러 일으키는 디테일한 연기로 드라마 집중도를 높이고 있는 이유비가 등장하는 MBC ‘밤을 걷는 선비’는 오늘(20일) 14회가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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