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환경 교육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환경 분야의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하고 진로를 찾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것이라고 HSBC 측은 설명했다.
‘내가 그린 내일 학교’는 그린(Green) 내일 (my Job) 이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갖고 있는데, 위기에 빠지기 쉬운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환경과 일에 대한 인식을 심어 주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 탐색을 도와줄 예정이다.
HSBC 코리아와 환경교육센터는 내년 5월까지 3곳의 학교밖 청소년 지원 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들에게 교육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심어주고 적성에 맞는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며, 과정을 우수하게 이수한 청소년에게는 시민단체 또는 사회적 기업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준 기자 junpark@
뉴스웨이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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