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조정민, 양동근 밑에서 힙합 준비···자금난 겪으며 무산

라디오스타 조정민, 과거 양동근 밑에서 힙합 준비 했지만 무산. 사진=MBC '라디오스타'

트로트 가수 조정민이 앨범이 무산된 과거를 공개했다.

조정민은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데뷔 전 한 차례 실패한 사연을 털어놨다.

배우 겸 가수 양동근의 밑에서 R&B 힙합을 준비했다는 조정민은 "앨범 녹음을 하고 뮤직비디오도 찍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회사가 자금난을 겪으면서 앨범 자체가 무산됐다는 것이 조정민의 설명.

또 조정민은 "2009년 조아란 이름으로 활동한 적이 있다"며 "주로 시장에서 행사를 했는데 내가 부족한 게 많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조정민은 "나는 원래 피아노 치면서 노래를 하고 싶었다"라고 꿈을 고백했다.

'라디오스타' 조정민, 양동근 힙합 일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조정민, 양동근 밑에 있었구나" "'라디오스타' 조정민 이제 잘 되실꺼에요" "'라디오스타' 조정민 흥해라" "'라디오스타' 조정민, 홍진영보다 예뻐"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