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을 거스르고 시간을 거꾸로 돌린 송윤아, 조민수의 고혹적인 화보가 공개돼 시선을 끌어 모으고 있다.
송윤아와 조민수는 중년의 나이에도 청순한 여성미에 우아함까지 갖춘 미모로 손꼽히는 여배우들이다. 이유 있는 변신이 담긴 화보를 비교해 봤다.
◇ 송윤아, 우아·카리스마·섹시 3色 매력
KBS2 '어셈블리'에서 세련된 커리어우먼으로 변신한 송윤아는 화보를 통해 섹시, 카리스마, 우아 3색 매력을 선보였다.
우아하고 당당한 여성들이 사랑하는, 젠틀우먼을 위한 프랑스 명품 브랜드 조르쥬 레쉬는 작년 8월 국내 첫 론칭과 함께 배우 송윤아를 모델로 발탁해 의류, 패션잡화뿐만 아니라 란제리 라인까지 선보이며 매 콜렉션마다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7일 공개된 메이킹필름 속 송윤아는 섹시, 카리스마, 우아 3가지 매력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모습이다. 버건디 수트와 란제리를 매치한 파격적인 스타일로는 섹시한 모습을, 올 블랙 수트로는 시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니트와 재킷을 매치한 스타일링에서는 우아한 무드를 자아낸 3색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고급스럽고 시크한 패션 역시 돋보였다. 란제리와 수트를 매치한 과감한 패션은 물론 KBS2 '어셈블리'의 엘리트 보좌관 최인경을 떠올리게 하는 포멀한 수트 패션, 페미닌한 니트웨어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젠틀우먼의 가을, 겨울 패션을 미리 선보였다.
한편 송윤아가 메이킹 필름에서 선보인 2015 FW 아이템은 롯데홈쇼핑 공식몰 혹은 조르쥬 레쉬 공식 홈페이지에서 더 다양한 콜렉션을 확인할 수 있다.
◇ 조민수, 묘령의 연하남과 은근한 눈빛 교환 ‘섹시미 작렬’
조민수는 묘한 섹시미를 뿜어내는 화보로 화제를 모으고있다.
조민수는 얼루어 화보를 통해 심플하면서도 무게감있는 포멀룩을 완성했다. 특히 연하남과 묘령의 포즈를 선보임으로써 파격적인 섹시미를 자랑했다.
눈에 띄는 덤은 5가지 콘셉트의 메이크업과 의상. 세월이 흘러도 단아함과 우아함 거기에 품격까지 갖춘, 여배우들의 큰언니로서 항상 도전하고,본받을 만한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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