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조정민이 '광진구 고소영'이라 불렸던 과거를 전했다.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미녀와 쎄시봉' 특집으로 꾸며져 조영남-윤형주-김세환과 트로트가수 조정민이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 MC 규현은 "조정민 씨가 광진구 고소영으로 유명했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고 이에 조정민은 "원래 집은 경기도 덕소인데 교회 때문에 광진구 중곡동을 자주 갔다"며 광진구 고소영으로 불렸던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그보다도 제시카 고메즈, 박시연 씨를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자랑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MC 윤종신은 조정민에게 "강남에서 덕소까지 매일 아침 커피를 사다 준 남자가 있었다는데?"라고 물었고 이에 조정민은 "한 남자가 매일 아침 아메리카노와 따뜻한 머핀을 사다줬다"며 과거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 조정민은 "매일매일 사다주니까 좀 부담스러웠다"라고 마음을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조정민은 이상형에 대해 "헌신적이고 가정적이고 저밖에 모르는 남자가 좋다"라고 이상형을 전했다.
'라디오스타' 조정민의 이상형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조정민 이상형 범위가 너무 넓다" "'라디오스타' 조정민 정말 예뻐" "'라디오스타' 조정민 앞으로 뜰 듯" "'라디오스타' 조정민 흥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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