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41.67포인트(1.35%) 뛴 3125.2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상승 폭을 유지하면서 오전 9시38분(현지시간) 현재 34.28포인트(1.11%) 오른 3117.87을 기록중이다.
앞서 전날 중국증시는 중국 정부가 증시 안정대책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실제로 상하이지수가 전일 대비 5% 넘게 폭등했고, 선저우 성분지수 역시 3%대 오름세를 나타냈다.
한편 중국 중앙은행 격인 인민은행은 지난 25일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을 인하한 데 이어 26일과 27일 단기유동성조작을 통해 3000억위안에 가까운 유동성을 시중에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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