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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간식선물 스케일이 다르네··· ‘여자를 울려’ 후끈+ 훈훈 현장공개

김정은, 간식선물 스케일이 다르네··· ‘여자를 울려’ 후끈+ 훈훈 현장공개

등록 2015.08.30 00:00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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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30일 종영을 앞둔 MBC ‘여자를 울려’의 마지막 촬영을 기념하기 위해 직접 간식차를 준비했다 / 사진제공= 별만들기이엔티김정은이 30일 종영을 앞둔 MBC ‘여자를 울려’의 마지막 촬영을 기념하기 위해 직접 간식차를 준비했다 / 사진제공= 별만들기이엔티


김정은이 ‘여자를 울려’ 팀을 위해 간식차를 선물했다.

김정은이 30일 종영을 앞둔 MBC ‘여자를 울려’의 마지막 촬영을 기념하기 위해 직접 간식차를 준비한 것.

사진 속 김정은(정덕인 역)은 어두운 밤까지 계속되는 촬영에도 불구하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무엇보다 현장을 장악한 그녀의 간식차에는 각종 간식과 분식, 커피 등이 가득 채워져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날 김정은은 그동안 불철주야 이어진 촬영 스케줄로 고생한 전 스태프들을 위해 통 큰 간식차를 대접하며 지쳐있던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러한 그녀의 깜짝 선물은 스태프들의 허기는 물론 마음마저 든든하게 채웠다고.

특히 현수막에 쓰인 “덕인이의 마지막 밥상! 올 여름 함께 해줘서 감사해요~!”라는 재치 있는 멘트에서는 그녀 특유의 유쾌함까지 느낄 수 있어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 또한 그녀가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원기를 회복한 스태프들은 마지막 촬영에 박차를 가한 것은 물론 김정은은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해온 시간들을 기념하고 싶었다”고 전해 더욱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마지막 촬영까지 마친 김정은이 ‘여자를 울려’ 최종회에서 어떤 결말을 선사할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지난주 방송에서 김정은은 살인 누명을 벗은 이순재(강태환 역)로부터 진심어린 사과를 받았다. 그는 김정은의 죽은 아들에 대한 보상금을 내밀었던 자신을 질책해 시청자들마저 숙연하게 만들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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