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가 시청률 대폭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2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 38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22.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힌 19.3%보다 3.5%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덕인(김정은 분)이 백도현 사건의 배후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은수(하희라 분)는 강현서(천둥 분)의 미래를 위해 자살을 선택했지만, 이를 눈치 챈 강태환(이순재 분)이 말리다 위험에 처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2 ‘부탁해요 엄마’는 20.5%, MBC ‘여왕의 꽃’은 19.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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