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코리아는 지난 27일 홍콩 리츠칼튼 호텔에서 개최된 ‘파이낸스아시아 컨트리 어워드 2015에서 ‘한국 최우수 외국계 은행’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글로벌 금융 전문지인 파이낸아시아紙는 HSBC 코리아가 기업금융 (Global Banking and Markets) 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재무상태가 더욱 견실해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중동 및 남미 지역에 프로젝트를 건설하고 운영하고 있는 한국기업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HSBC 코리아가 위안화 업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HSBC 코리아 마틴 트리코드 행장은 “지난 2013에 이어 두번째로 ‘한국 최우수 외국계 은행’으 선정되어 기쁘다. 우리는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기업금융 비즈니스를 구축했다. 독보적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HSBC는 이번 수상 외에도 방글라데시,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및 베트남에‘최우수 외국계 은행’으로 선정되는 등 여러 상을 수상함으로써 이들 지역에서 주도적인 역할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박종준 기자 junpark@
뉴스웨이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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