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의 제네릭 의약품 ‘타오르’를 오는 4일 출시한다.
제품은 기존 시알리스의 약효는 유지하면서 가격은 낮춘 것이 특징으로 제품명 역시 제품의 성분인 타다라필에 ‘타오르다’의 의미를 접목시켜 탄생했다.
또 제품은 8T, 24T, 40T의 정제와 10매, 30매의 필름형 등 다양한 포장단위와 제형으로 출시된다.
정제는 5·10·20㎎ 세 가지 용량이 있고 그중 10·20㎎ 제품에는 분할선이 삽입돼 용량 조절이 가능하다.
필름형은 10·20㎎ 용량으로 출시되며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고 물 없이 복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아울러 대웅제약은 환자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검은색 포장지를 사용하고 글씨 포인트를 희미하고 작게 디자인해 패키지 디자인에 차별화를 선택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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