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 단지는 지난달 청약결과, 평균4.9대 1, 최고16.3대 1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 이는 안산에서 2012년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분양 이후 최고 경쟁률로 향후 높은 계약율이 기대된 바 있다.
실제로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진행된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의 청약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493세대 분양에 총 2403명이 접수해 평균 4.9대 1로 전 타입이 마감됐다. 84C타입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15세대 분양에 245건이 접수돼 최고 16.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안산 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안산시 단원구 예술대학로 30길에 들어선다. 지하2층, 지상 29층~37층 아파트 총 7개동 규모로 전체 990세대 중 전용면적 84A㎡타입 59세대, 84B㎡타입 215세대, 84C㎡타입 17세대, 99A㎡타입 154세대, 99B㎡타입 43세대, 115㎡타입 52세대 총 540세대가 일반에 분양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안산시에서 가장 선호되는 고잔동에 위치하며 중앙역과 주변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환경, 안산에서만 11번째 선보이는 푸르지오에 대한 높은 브랜드 선호도가 만들어낸 결과로 보인다”고 청약결과를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안산시 상록구 이동 721번지(지하철 4호선 한대앞역 인근)에 마련돼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4월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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