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 미국 세일즈 총괄로 승진한 프라드진스키 부사장은 현대차 미국법인에서 데이브 주코스키 사장에 이은 2인자로 꼽혀왔다.
현대차 관계자는 “개인적인 사유로 사퇴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프라드진스키 부사장은 아메리칸 모터스, 스즈키 모터스 아메리카 등을 거쳐 현대차 미국 법인에 발을 들였다.
현대차가 미국 시장에서 메이저 업체로 성장하는 데 적지 않은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프라드진스키 부사장의 후임자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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