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인 그가 속한 그룹 신화가 출연했던 과거 방송 모습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전진과 신화의 멤버들은 과거 JTBC '신화방송'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각각 투명인간, 타잔으로 변신한 전진과 신혜성은 시민들을 상대로 묵찌빠 대결을 펼치기 위해 길거리에 나섰다.이에 전진은 길거리에 만난 소년에게 다가가 무작정 묵찌빠를 시작했지만 승리를 쟁취한 기쁨에 젖어 무심코 포옹을 하자 부담스러운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켜보던 신혜성이 소년을 향해 "혹시 이 형 누군지 아냐?"고 묻자 단호한 말투로 "모른다"고 답했고, 다시 한 번 "나는 누군지 아냐"고 물었을 때에도 같은 대답을 해 두 멤버를 당황케했다. 특히 소년의 옆에 있던 여학생이 "전진은 알지만 신혜성은 모른다고"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라디오스타' 전진, 과거 특수의상으로 굴욕받은 방송이 재조명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전진, 정말 웃겼다" "'라디오스타' 전진, 변치않은 모습~" "'라디오스타' 전진, 대굴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진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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