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광주·전남에 있는 창업 후 5년 이내 기술혁신형 기업, 지역 전략산업 영위 기업 등을 대상으로 기술금융 확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기여를 위해 추진된다.
이에 광주은행은 500억원의 지원 목표를 설정해 지역 내 기술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출금리를 0.5% 안의 범위에서 우대하며 추가 신용 대출 지원 및 기업컨설팅을 제공한다.
참여기관인 기술보증기금은 90%~100% 보증서 발행으로 은행의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보증료를 최대 0.5% 감면한다.
정찬암 광주은행 여신전략부 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 내 중소기업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지역과 함께하는 은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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