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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칼에 찔린 정웅인 살렸다··결국 한신병원 行

[용팔이] 주원, 칼에 찔린 정웅인 살렸다··결국 한신병원 行

등록 2015.09.03 23:04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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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용팔이'사진=SBS '용팔이'


'용팔이' 주원이 정웅인의 생명을 살렸다.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10회에서는 김태현(주원 분)과 이 과장(정웅인 분)이 공항에서 추격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현은 동생 김소현(박혜수 분)을 미국행 비행기에 태우고 나서던 중, 한도준(조현재 분)의 수하에게 쫓기던 이 과장과 마주쳤다.

결국 이과장은 한도준의 수하의 칼에 찔렸고, 주원은 공항 응급실로 옮겨 이과장을 응급처치했다. 이후 이과장을 구급차에 태운 주원은 "응급수술이 꼭 필요한 환자다"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김태현은 구급차에 타지 못하고, 용팔이를 쫓는 경창들에게 연행되었다.

한편 '용팔이'는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다. 매주 수,목요일 SBS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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