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지상 최고 49층 높이의 랜드마크 아파트 부산 동래구 낙민동 동래 꿈에그린을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46~49층 4개 동 전용 84㎡ 단일 주택형으로 총 732가구로 구성됐다. 타입별로는 84㎡A 366가구, 84㎡B 366가구 등이다.
단지는 부산 지하철 4호선 낙민역이 걸어서 약 5분 거리에 있으며, 1·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도 가까이 있다. 복선전철인 동해남부선의 동래역(내년 개통 예정)이 접해 있어 해운대~센텀시티~동래~부산시청을 잇는 부산 핵심권역으로 이동이 매우 쉬워질 전망이다.
특히 동해남부선 폐(廢)철로 구간 중 일부에는 미국 뉴욕 하이라인파크와 프랑스 파리 프롬나드 플랑테 공원처럼, 나무를 심고 도시 숲과 산책로, 쉼터와 체육시설 등을 설치해 사람 중심의 보행공간과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또 동래고, 동인고, 혜화여고 등 동래구 내 명문학군이 조성돼 있고, 홈플러스, 메가마트 등 쇼핑시설도 가까워 뛰어난 주거 편의성을 갖춘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상품 구성 역시 장점이다. 동래 꿈에그린은 4베이, 판상형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평면 설계가 적용돼 공간 활용이 용이한 넓은 서비스면적이 제공되며, 채광과 통풍 역시 뛰어나 입주민들은 쾌적하고 실용적인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이며 계약은 21~23일 3일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129-7 홈플러스 건너편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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