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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장윤정 “나를 잔디 같은 사람으로 봐줬으면”···어떤 의미?

‘힐링캠프’ 장윤정 “나를 잔디 같은 사람으로 봐줬으면”···어떤 의미?

등록 2015.09.08 08:32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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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장윤정. 사진=SBS '힐링캠프'‘힐링캠프’ 장윤정. 사진=SBS '힐링캠프'


장윤정이 잡초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다.

7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는 게스트로 가수 장윤정이 출연했다.

이날 장윤정은 “일련의 사건들을 거친 후 나를 안쓰럽게 보는 분들이 많아졌다. 나를 잔디 같은 밝은 사람으로 봐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잔디 같은 사람이라고 했나?”라며 김제동이 질문을 하자 장윤정은 “밟아도 밟아도 일어나는 걸 말한다”라고 덧붙였다.

장윤정은 객석 MC들이 “잡초가 아니냐”고 의문스러워 하자 “창피하다. 아이를 낳으면서 뇌도 같이 나간 것 같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힐링캠프’ 장윤정, 잔디 언급에 일부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장윤정, 정말 예쁘다” “‘힐링캠프’ 장윤정 씨 힘내세요” “‘힐링캠프’ 장윤정 흥해라” “‘힐링캠프’ 장윤정 편 재밌었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의 카드값을 자신이 내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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