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은 8일 하루 동안 전국 890개 스크린에서 총 9만 13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지난 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50만 6083명.
영화는 원작 코믹스 속 ‘2대 앤트맨’ 스콧 랭(폴 러드)이 ‘원조 앤트맨’ 행크 핌 박사(마이클 더글라스)로부터 세상을 구해낼 영웅이 돼달라는 제안을 받은 후 마주하게 되는 새로운 세계와 그의 앞날에 닥칠 위험을 그린다.
한편 같은 날 ‘베테랑’은 5만 8400명으로 2위, ‘오피스’가 2만 1823명으로 3위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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