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의 독점적 특허자산인 KTRS는 국내외에서 그 신뢰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해외 각지에서 전수 및 교류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교육 역시 싱가포르 정부로부터 KTRS에 대한 연수 요청에 따라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KTRS에 대한 설명과 함께 부산은행, ㈜디오,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등 현장방문을 통해 KTRS가 기술금융 및 기술이전에 실제로 적용되는 모습을 실제 보고 느끼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한편 기보는 정부의 KSP (Knowledge Sharing Program)사업을 통해 베트남과 태국 등 각 국가별 기술평가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무상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기보 관계자는 “글로벌화 되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해 기술금융기법의 세계화에 힘쓰고 있다”며 “기술평가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여 우리나라가 기술금융 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chokw@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