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은 10일 하루 동안 전국 818개 스크린에서 총 7만 714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67만 6804명.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마블의 파워를 다시금 느끼게 한 ‘앤트맨’은 올해 1200만 관객을 넘어선 ‘베테랑’을 누르고 1위를 질주 중이다. 특히 10일 ‘함정’ ‘셀프/리스’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 ‘사랑이 이긴다’ 등 연이은 신작의 개봉에도 관객 동원력에서 흔들림이 없다.
한편 같은 날 ‘베테랑’은 5만 2514명을 동원하며 2위, ‘함정’이 3만 2267명을 끌어 모아 3위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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