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파트'가 화제인 가운데 '국제아파트'의 박미선이 자신의 특별한 훈육법을 공개, 눈길을 모은다.
박미선은 9월4일 서울시 상암동 DMC 디지털큐브 3층에서 열린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글로벌 반상회-국제아파트' 기자간담회에서 자신만의 육아 및 훈육법을 밝혔다.
이날 박미선은 "애가 둘이 있는데 애들을 외국에도 안 보냈다. 아이들이 싫다고 해서 안 보낸 거다. 미술, 피아노를 가르쳤지만 애들이 싫다고 하면 안 가르쳤다. 이제 둘 다 연기영화과를 지원한다"며 "저는 애들이 싫다고 하면 안 한다. 밥도 먹기 싫다고 하면 먹지 말아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미선은 "그런데 용돈은 절대 줄 수 없다. 20살 되면서 딸이 홍대 설빙점에서 일을 하고 있다. 기본적 학비, 차비는 주지만 나머지는 자기들이 벌어서 써야 한다. 어릴 때부터 '엄마 재산에 손대지 말아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국제아파트' 박미선의 훈육법에 관한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제아파트' 박미선 똑부러진 훈육법이다" "'국제아파트' 박미선 맞는말하시네" "'국제아파트' 박미선 자녀들을 강하게 키우는구나" "'국제아파트' 박미선 멋지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글로벌 반상회-국제아파트'는 일주일에 1번 반상회를 열고 한국인 가족과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가족들이 마주 앉아 내 아이 잘 키우는 비법을 포함, 대한민국에 살면서 생기는 애매한 상황들에 대해 각국 노하우를 공유하며 한국살이 이모저모를 털어놓는 토크쇼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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