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 ‘3면 개방 침실’ 선봬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 84제곱미터C2 평면도(출처=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운정신도시에서 첫 푸르지오 단지로 관심을 끌고 있는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에 대해 ‘3면 개방 침실’ 구조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84㎡C2 타입 총 196세대에 적용된다.

84㎡C2 타입의 침실(아래 그림에서 침실1)은 발코니(1면)와 알파룸(1면) 여기에 측벽(1면)이 개방돼 3면 개방이 되는 것이다. 보통 침실의 경우 발코니와 드레스룸 등 2면 개방이 보통이다. 하지만 84㎡C2 타입의 경우 침실 공간에 조성된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 드레스룸 옆 알파룸 공간과 측벽 공간 등이 개방돼 보다 넓게 침실을 이용할 수 있다.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는 총 1956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다양한 평면 구성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전세대가 선호도가 높은 전용 74㎡?84㎡의 중소형이며 전용 84㎡의 경우 총 6개 타입으로 구성 돼 소비자들로 하여금 선택 폭을 넓혔다.

총 537세대로 가장 많은 수가 공급되는 84㎡A1 타입은 4Bay 판상형 구조로 알파룸이 추가된다. 또한 200세대가 공급되는 84㎡D 타입의 경우는 탑상형으로 조성돼, 삼면 맞통풍이 가능하다. 복도 대형 팬트리 공간, 보조주방 다용도 공간, 맘스오피스 등이 조성될 예정.

또한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꾸미는 것은 물론 단지 쓰레기 이송설비 시스템과 빗물 재활용시스템이 적용되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대규모 중앙광장과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단지 주변으로 도보 3분 거리에 운정고가 자리잡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파주 부동산 시장이 미분양이 줄어들고 아파트값도 오름세로 접어들면서 분양 전부터 아파트에 대한 문의가 높은 상황" 이라며 "안방 3면 개방, 4Bay, 탑상형 등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힌 다양한 평면 구성을 통해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를 운정신도시 내 최고의 아파트로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김성배 기자 k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