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서강준의 첫인상에 대해 호감을 표했다.
박해진은 지난 11일 경기도 가평의 한 팬션에서 취재진과 만나 tvN ‘치즈인더트랩’ 촬영을 앞둔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이날 박해진은 “서강준을 ‘치즈인더트랩’을 앞두고 처음 만났다”라며 “생각보다 키가 커서 놀랐다. TV로 봤을 땐 그렇게 큰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서강준이 잘생겼더라. 훤칠한 외모에 놀랐고 앞으로의 호흡이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유일하게 그의 본 모습을 꿰뚫어 본 비범한 여대생 홍설의 로맨스 스릴러를 표방한 드라마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인 ‘치즈인더트랩’은 드라마 제작 소식이 캐스팅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5월 박해진은 가장 먼저 주인공 유정 역에 캐스팅 되었으며, 이후 홍설 역에 김고은, 백인호 역에 서강준, 백인하 역에 이성경이 낙점되었다.
‘커피프린스 1호점’, ‘하트투하트’를 연출한 이윤정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오는 12월 tvN 월화드라마로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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