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프리미엄 아웃솔 브랜드 비브람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타이어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번 비브람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는 타이어 업계 최초로 시도된 타이어와 슈즈의 독특한 만남이다.
한국타이어는 비브람의 유니크한 스타일을 타이어에 입히고 비브람은 한국타이어의 최첨단 타이어 기술력을 슈즈에 접목했다.
한국타이어는 비브람의 산악 하이킹용 신발 아웃솔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어 오프로드 콘셉트 타이어 ‘다이나 믹스’와 ‘다이나 싱크’ 2종을 개발했다.
비브람은 한국타이어의 최첨단 타이어 기술을 접목해 콘셉트 슈즈 ‘다이나 트렉’ ‘다이나 스트라이크 비케이엘’ 및 미래 콘셉트의 ‘옴니퓨즈’ 등 3종을 탄생시켰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앞으로도 더 나은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적인 도전을 꾸준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로 탄생한 5종의 디자인은 독일에서 열리는 ‘2015 프랑크프루트 모터쇼’ 한국타이어 부스에서 전시된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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