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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아들 다치자 전인화에 막말··손창민 “집에서 나가”

[내딸금사월] 김희정, 아들 다치자 전인화에 막말··손창민 “집에서 나가”

등록 2015.09.19 22:21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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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금사월' 캡쳐 / 사진=MBC '내딸금사월''내딸금사월' 캡쳐 / 사진=MBC '내딸금사월'


'내딸금사월' 김희정이 전인화에 분노했다.

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5회에서는 나무에서 떨어진 찬빈이 일로 분노하는 최마리(김희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득예(전인화 분)는 나무에서 떨어진 찬빈을 업고 귀가했다. 이를 알게된 최마리를 분노했다. 마리는 신득예를 향해 "자기 자식 아니라고 어떻게 이럴 수 있냐"며 온갖 막말을 쏟아냈다.

이를 들은 강만후(손창민 분)는 "이럴거면 나가. 그냥 조용히 아들 크는것만 지켜본다고 해서 아랫채를 내준거다"라고 소리쳤다.

이에 최마리는 "잘못했어. 내가 잠깐 이성을 잃었나봐. 마더 본능이라는게 있잖아"라고 둘러대며 꼬리를 내렸다.

이후 강만후는 신득예를 포옹하며 "오늘 많이 힘들었지? 고생했어"라며 토닥였다.

'내 딸 금사월'은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로, 가족으로의 회귀와 가정의 복원을 소망하는 내용을 담는다. ‘왔다 장보리’ 김순옥 작가와 백호민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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