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추성훈이 앙탈 애교를 선보인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추성훈과 함께 강원도 정선으로 떠나는 가을 맞이 남자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애교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추성훈은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는 듯 허리에 손을 올리고 토라진 표정으로 한껏 애교를 부리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추성운은 평소 볼 수 없는 환한 미소와 다양한 표정으로 시선을 모으더니, 동생인 김동현에게는 팔짱까지 꼭 끼며 한껏 귀여움을 어필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파이터 추성훈이 처음 제기차기를 접한 후 게임에 푹 빠져 폭풍 리액션으로 모자라 꽁꽁 숨겨 왔던 애교를 보이는 것. 특히 이런 추성훈의 애교 넘치는 모습은 모두가 처음 보는 낯선 모습.
이날 추성훈은 잠자리 복불복에서 제기차기를 처음 접하고 김종민에게 특급 강습을 받는 등 승부욕에 불타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는 대결에 들어가기 전 땅이 고르지 않자 “여기 자리가 안 좋아요 그러니까 40개”라며 원래 단체로 60개를 성공해야 하는 룰을 바꾸는 뻔뻔함을 보여 제작진과 멤버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또한 추성훈은 제기차기에 푹 빠진 나머지 저녁 메뉴로 소고기를 얻기 위해 제작진과 끝없는 거래를 하는가 하면, 그것도 모자라 늦은 밤 폐교 체험까지 걸고 대결을 펼치는 등 ‘1박 2일’에 완벽하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한편 '1박2일'은 매주 토,일요일 KBS2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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