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탑리츠는 전날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유통주식수 확대에 따른 주식거래활성화를 위해 주당 액면가액을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분할키로 결정했다. 오는 11월4일부터 적용된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거래량이 부족했던데 반해 실질적인 유동성 확보 효과가 나타날 것”이며 “중장기적인 수급개선으로 주가 수준이 한 차원 레벨업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지난 5월29일 개정된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라 의무배당비율이 완화되면서 이익유보와 재투자를 통한 기업가치 상승이 가능해졌다”며 “재투자를 통한 성장을 바탕으로 배당정책의 선순환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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