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타의 새 앨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이 입장을 밝혔다.
24일 오전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웨이와의 통화에서 “강타가 꾸준히 음악 작업은 해오고 있었지만 음반 발매 시기가 정해진 건 아니다”라며 “강타가 올 하반기 중국 드라마 촬영이 예정 돼 있어 당분간 드라마에 매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스포츠동아는 강타가 8년만에 새 앨범을 발매한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내년 1월을 목표로 새 앨범 발매 준비에 들어갔다고.
강타는 1996년 그룹 H.O.T. 출신으로 데뷔해 2001년 그룹 해체 후 솔로로 컴백했다. 이후 절친인 신화 신혜성, 가수 이지훈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S로 활동했으며 2008년 이후 솔로 앨범 발매는 하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에서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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