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진 김하늘, 이상형은? “여행 취미 같았으면 좋겠다”

김하늘, 영화 '여교사' 출연 확정./사진=SM C&C

일반인 사업가와 사랑에 빠진 배우 김하늘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김하늘은 과거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안히나가’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밝혔다.

당시 김하늘은 “저의 인생을 존중해주는 사람이었으면 좋겠고 취미는 같았으면 좋겠다”면서 “저는 여행을 좋아하는데 상대방이 자꾸만 집에만 있으면 안 좋을 것 같다”고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김하늘은 “정말로 여행을 체질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24일 오전 한 매체는 “김하늘이 지인의 소개로 만난 사업가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사업가는 상당한 재력과 훈훈한 외모를 갖춘 업계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인물로, 양가에 서로를 소개하고 진지한 교제를 하고 있다.

이에 김하늘의 소속사 SM C&C는 “1살 연하 사업가와 1년 째 교제 중"이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두 사람이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다. 서로를 위하며 예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하늘은 2012년 SBS '신사의 품격'에 출연했으며, 현재 영화 '여교사' 촬영 중이다.

홍미경 기자 mk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