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으로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쌀 사랑도 실천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다.
답례떡 1등 ‘떡담’은 예년에 비해 추석 선물로 떡을 선택하는 기업과 단체가 증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프랜차이즈 기업인 얌샘과 아로마무역의 양키캔들은 추석을 맞아 가맹점주께 떡을 선물했고, 한국외식산업협회 역시 협회 회원들에게 우리 쌀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추석선물로 떡을 추천하고 있다.
떡이 추석 선물로 각광받고 있는 이유는 예로부터 추석 명절 한 해를 감사하며 떡을 돌렸던 문화에다가, 쌀 소비 활성화라는 공익적 의미가 더해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떡담은 우리 쌀로 만든 떡과 함께 포장용기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사진과 메시지를 넣는 서비스로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떡 이야기라는 뜻인 떡담은 50년째 가업을 지켜온 장인계승 떡집으로 결혼식, 백일돌잔치, 칠순잔치, 기업행사 등 다양한 행사 관련하여 떡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대표적인 떡 메뉴로는 국내산 찹쌀에 영양 만점 팥과 쫄깃쫄깃한 맛을 자랑하는 오메기 떡과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된 렌틸콩을 이용한 렌틸콩 오메기떡이 있으며, 이외에도 가래떡, 송편 등 다양한 종류의 떡이 있다.
최근에는 추석을 맞이하여 오메기떡 3종세트와 조청세트, 송편 5종세트 등 다양한 추석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떡담 관계자는 “우리 쌀 소비활성화와 함께 떡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떡담의 따뜻한 떡 선물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떡담은 전국 4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떡 프랜차이즈 전문점이다. 국내 최초 즉석 찜기, 쌀가루 저온숙성으로 주문 동시 떡을 쪄내고 분리하여 주문과 동시에 10~30분 내에 떡을 만들 수 있으며, 서울 전 지역은 주문 후 2시간 이내 배송은 물론 전국 안전 배송 서비스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jhjh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