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한국시간) 뉴욕증시에서 폭스바겐은 새로운 최고경영자(CEO)로 포르셰 스포츠카 사업부문 대표가 사실상 확정됐다는 보도에 소폭 상승했으나 BMW는 디젤차량 모델이 유럽연합(EU) 허용 기준치의 11배에 이르는 오염가스를 뿜어낸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5% 이상 떨어졌다.
유럽 증시도 폭스바겐 사태에 타격을 받으며 독일 DAX30 지수는 이날 1.92% 빠진 9427.64로 작년 12월 이후 최저 수준까지 내렸다.
일본 증시 역시 자동차 업체들의 주가가 이틀째 하락해 도요타 자동차가 0.49% 떨어졌으며 미쓰비시 자동차는 3.65% 밀렸다. 스즈키자동차도 0.35% 하락했다.
지난 24일에는 디젤차용 매연저감장치(DPF) 제조사인 일본 이비덴과 NGK인슐레이터의 주가도 각각 7.84%, 6.97% 하락한 바 있다. MSCI 자동차·부품 지수 역시 이번 주 들어 4.9% 급락했다.
한편 국내의 경우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의 주식매입에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까지 상승하고 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csdie@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