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에이핑크 김남주+김신광, 뮤지컬 같은 ‘밤이면 밤마다’

‘듀엣가요제 8+’ 참가팀 에이핑크 김남주가 파트너와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꾸몄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특집 예능 프로그램 ‘듀엣가요제 8+’에선 김남주가 자신의 듀엣 파트너를 고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심사숙고 끝에 김남주는 김신광씨를 선택했다. 그는 “가수가 꿈이었다”면서 “하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생업인 수산업에 종사하게 됐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두 사람은 함께 만나 밤을 세우며 연습을 거듭했다. 이후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인순이의 히트곡 ‘밤이면 밤마다’를 한 편의 뮤지컬처럼 꾸몄다. 점수는 총 67점.

한편 ‘듀엣가요제 8+’는 앱을 통해 자신의 끼와 재능을 선보인 일반인들이 걸그룹 멤버들과 함께 파트너가 돼 무대를 꾸미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