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6일 올 한가위인 27일 슈퍼문이 뜬다고 밝혔다.
슈퍼문인 보름달은 27일 오후 5시 반 독도에서 뜨기 시작해, 내륙지역 중 부산은 오후 5시 41분, 대구 5시 43분, 대전 5시 48분, 서울은 5시 50분경 하늘에 떠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이번 '슈퍼문'은 한가위 오후부터 차오르기 시작해 28일 오전 6시 11분 경 완벽하게 보름달을 형성할 전망이다.
미완성 슈퍼문은 26일부터 관측이 가능하며 8시경 서울 하늘에서 관측됐다.
평소 보름달 보다 크고 선명한 슈퍼문은 지구와 달 사이의 평균 거리가 35만 7000km로 가까워지면 나타난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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