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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이상우 “친구보다 가까운 사람” 유진에 고백

‘부탁해요 엄마’ 이상우 “친구보다 가까운 사람” 유진에 고백

등록 2015.09.27 22:19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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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유진. 부탁해요 엄마 14화 방송화면 캡처.부탁해요 엄마. 유진. 부탁해요 엄마 14화 방송화면 캡처.

‘부탁해요 엄마’ 14회에서 이상우(강훈재)가 유진(이진애)에 돌직구, 고백을 했다.

27일 저녁 KBS2에서는 부탁해요 엄마 14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훈재(이상우)가 이진애(유진)에 고백하는 장면이 방송을 탔다.

사무실에 있을 것 같아서, 왠지 혼자일 것 같아서 찾았다는 이진애의 질문에 강훈재(이상우)는 “지금 나 걱정해주는 거냐”고 답했다. “친구니까”라며 얼버무리려는 진애의 답변에 훈재는 “나 친구 아닌데. 전에 친구라고 했었는데 암만 생각해봐도 친구가 아닌 것 같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진애가 “그럼 뭔데요”라고 묻자 훈재는 “친구보다 더 가까운 좋은 사람”이라고 고백했다. 진애는 말없이 커피를 마시며 어색해 했다.

이어진 기자 lej@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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