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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빈곤 종식, 부패·불평등·성차별 등이 가로막아”

오바마, “빈곤 종식, 부패·불평등·성차별 등이 가로막아”

등록 2015.09.28 10:53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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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새 개발 어젠다는 현명한 선택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유엔의 새 개발 의제(어젠다)는 자선활동이 아닌 미래를 위한 현명한 투자”라고 말했다.

28일 연합뉴스에 보도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각) 뉴욕에서 열린 제70차 유엔총회에 참석해 “수십억 인류가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 목숨을 위협받고 많은 아이들이 모기에 물려 세상을 떠나는 것은 도덕에 어긋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25일(현지시각)유엔 개발정상회의는 17개 항목으로 이뤄진 ‘세계의 변화 : 지속가능 개발을 위한 2030 어젠다“를 승인한 바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부패, 불평등, 성차별, 전쟁 그리고 기후변화 등이 빈곤 종식을 가로막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시리아 난민사태에 대해서는 “이것은 우리가 무시할 수 없는 인도주의적 위기이자 난민사태”라고 평가하며 “당장 필요한 긴급지원에 나서자”고 강조했다.

그는 “난민 아동들이 우리의 아이라고 인식, 더욱 많은 난민을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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