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유재석에게 이홍기가 당부의 메시지를 날렸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게스트들이 요리를 먹기 위해 ‘채끝’으로 2행시를 지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홍기는 "체크해보셨습니까 FNC 계약서? 끝까지 보셔야 해요"라며 유재석을 향해 의미심장한 농담을 던져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홍기의 2행시를 들은 유재석은 당황하면서도 재치 있는 2행시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피투게더' 이홍기, 유재석에 센스있는 돌직구를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이홍기, 유재석 소속사가 같구나" "'해피투게더' 이홍기, 유재석 완전 만족" "'해피투게더' 이홍기, 유재석 둘이 케미 짱" "'해피투게더' 이홍기, 유재석 둘 다 흥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7월 유재석은 이홍기가 소속돼 있는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어 주목을 받았다. 또한 FNC엔터테인먼트는 유재석 뿐만 아니라 정형돈 노홍철 김용만 지석진까지 전속계약을 맺어 최강의 예능 라인업을 구축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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