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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 대웅제약 증자금액 178억원으로 차입금 상환

한올바이오파마, 대웅제약 증자금액 178억원으로 차입금 상환

등록 2015.09.30 16:17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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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 대웅제약 증자금액 178억원으로 차입금 상환 기사의 사진

한올바이오파마(대표 박승국·윤재춘)는 차입금 178억을 전액 상환한다는 내용을 공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7월 말 최대 주주인 대웅제약을 대상으로 56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했으며 유상증자로 납입된 566억원 중 178억원을 재무구조 개선 및 효율적인 자금운용을 위해 우선 차입금 상환에 사용키로 결정했다.

회사는 이번 차입금 상환으로 연간 8억원 상당의 이자비용 절감 등 재무건정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한올바이오파마는 향후 공장 투자와 신약개발에도 투자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에서 신약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세파계 항생제 ‘토미포란’의 판매 규모가 당초 계획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 대웅제약과 교차 판매 등으로 수액제 매출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수액제 및 주사제에 특화된 공장 투자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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