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진 지역은 진주·남해·고성·거제·사천·통영·함양·산청·하동·김해·창원 등 11곳으로 주로 지리산과 남해안 부근이다.
기상대는 이들 지역에 1일 자정까지 최고 15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남해 전 해상에는 2~5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대 관계자는 “파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선박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며 “특히 남해안 저지대는 만조 시 침수피해를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성배 기자 ksb@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ksb@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