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노현희가 과거 이혼 루머를 언급한 발언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kbs '여유만만'에 출연한 노현희는 전 남편인 신동진 아나운서와의 이혼 사유에 대해 "(불임때문이라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 난 정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현희는 "이혼은 처음부터 준비된 듯한 결별이었다. 좀 더 빨리 했어야 했는데 주위 기대를 저버리기 무서웠다"며 "결국 아버지에게 이런 사실을 털어놨고, 아버지가 '딸과 헤어져달라'는 편지를 남편에게 보낸 후에야 용기를 내 이혼할 수 있었다"고 토로했다.
노현희는 지난 2002년 신동진 아나운서와 결혼 후 6년 만에 이혼한 바 있다.
또한 "결국 아버지에게 이런 사실을 털어놨고, 아버지가 '딸과 헤어져달라'는 편지를 남편에게 보낸 후에야 용기를 내 이혼할 수 있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해피투게더' 노현희 이혼 루머 언급 부분이 재조명 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노현희 말끄내기 불편했을텐데 오죽 답답했으면" "'해피투게더' 노현희 힘내세요" "'해피투게더' 노현희 화이팅" "'해피투게더' 노현희도 루머 많았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현희는 1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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