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포미닛 전지윤이 아이돌에 대한 편견을 토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에서는 효린, 수아, 헤이즈, 캐스퍼, 길미, 예지, 키디비, 유빈, 트루디와 새롭게 합류한 포미닛 멤버 전지윤까지 총 10인의 랩 서바이벌 대결이 펼쳐졌다.
앞서 지난주 애쉬비와 안수민이 영구 탈락한 뒤 남은 9명의 여자 래퍼들은 저녁 만찬을 즐기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포미닛 전지윤이 처음 모습을 드러냈고 이내 래퍼들은 싸늘한 표정을 지으며 경계의 눈초리를 보냈다.
그런 상황에서 전지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되게 싸늘하달까. 불청객이 난입한 기분이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아이돌이기 때문에 색안경 끼고 보시는 것 같은데, 그래도 상관없다. 내가 실력으로 다 부수면 된다”고 포부를 밝혀 눈길을 모았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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