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함께 활동했던 그룹 JYJ 김재중과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지상군 페스티벌’에서 만났다.
2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린 제13회 지상군 페스티벌에서는 군복무 중인 김재중과 유노윤호가 참가했다.
이날 유노윤호는 방송인 최송현과 함께 지상군 페스티벌 개막식을 진행했고, 김재중은 보컬로서 프린지 공연에 나섰다.
하지만 동방신기 전 현직 멤버였던 김재중과 유노윤호는 한 무대에 올라 함께 공연을 펼치지는 않아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지상군 페스티벌’ 개막식에서는 장준규 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관람객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헬기 축하 비행, 특공무술, 축하 공연 등이 펼쳐졌다.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군 축제로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지상군 페스티벌은 오는 6일까지 열린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beautyk@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