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무한도전’에 임하는 새로운 각오를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박명수가 “더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유재석은 “박명수·정준하가 1년 전 가을에 ‘무한도전’을 하차하겠다고 말했는데 어떻게 하겠냐”고 말했다. 이에 정준하는 깜짝 놀랐고, 박명수는 순순히 인정했다.
이에 ‘무한도전’에서는 지난해 가을 박명수, 정준하가 한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대화에서는 박명수가 “그만 해야지. 빠져줘야지”라고 언급했다.
박명수는 “아니다. 더 헌신할 때 다. 안 빠지겠다”고 말해 방송을 향한 열정을 보였다.
‘무한도전’ 유재석, 박명수 하차 언급에 일부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유재석, 박명수 둘 다 정말 좋아” “‘무한도전’ 유재석, 박명수 케미는 영원하리” “‘무한도전’ 유재석, 박명수 하차 놀려먹기 대마왕” “‘무한도전’ 유재석, 박명수 둘이 다른 예능해도 잘 맞고~”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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