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녹색기술 이전 활성화에 동감하고, 그동안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을 개발도상국으로 이전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러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양 기관은 첫 단계로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보는 국내 산학연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기술이전 활성화를 지원해 왔으며, 이러한 노하우를 이용해 녹색기술 중소기업의 공급기술을 아시아·태평양지역 개발도상국 수요기업에 전파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JITC는 녹색기술의 기술이전 역량 강화를 위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우수사례 발굴과 국제 협력사업 운영에 매진할 계획이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 중소기업은 개발기술을 해외로 이전할 수 있는 조력자를 확보하게 됐다”며 “아?태지역 개발도상국은 기술을 이전받아 환경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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