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회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김정훈 의원의 “산업은행의 건전성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미술품 구매하는 것은 잘 못됐다”는 지적에 이와 같이 해명했다.
홍 회장은 “과거 한국 미술 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미술품을 구매했으며, 최근 민영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일부 구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홍 회장은 “정책금융으로 역할이 돌아가고 나서는 구매건수를 대폭 줄였다”고 밝혔다.
한편 진웅섭 금감원장 역시 “과거 미술 산업을 지원하는 기조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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